닌텐도는 차세대 스위치 2에 리버서블 조이콘 컨트롤러가 탑재될 수 있다는 특허를 제출했습니다. 이 디자인은 플레이어가 컨트롤러를 양방향으로 부착할 수 있게 하여 새로운 게임 플레이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VGC 보도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스위치 2가 현대 스마트폰의 자동 회전 기능과 유사한 자이로스코프 기술을 채용할 것이라고 나타냅니다. 이는 콘솔의 물리적 방향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조정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세대 컨트롤러 디자인
해당 특허는 기존 스위치의 기계식 레일 시스템에서 벗어나 조이콘 컨트롤러를 자석식 고정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유연한 컨트롤러 배치를 가능하게 하여, 플레이어에게 버튼 배치 및 액세서리 포트에 대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허 상세 내용
해당 특허는 명시적으로 "사용자는 메인 장치의 양측에 컨트롤러를 부착하여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합니다. 이어서 "플레이어는 장치를 거꾸로 방향으로 배치하여 오디오 잭을 헤드폰 연결에 선호하는 위치로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닌텐도는 4월 2일 오전 6시(태평양 표준시)/오전 9시(동부 표준시)/오후 2시(영국 시간)에 예정된 차기 다이렉트 프레젠테이션에서 이 기능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출시 시기
닌텐도가 공식 출시일을 확인한 바는 없지만, 업계 분석가들은 스위치 2가 6월에서 9월 사이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 추측은 6월까지 예정된 체험 행사와 나콘(Nacon)의 Greedfall 2 콘솔 출시 시기에 관한 발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스위치 2의 1월 첫 티저는 이전 세대 호환성과 추가 USB-C 포트를 확인시켜 주었지만, 신비로운 새로운 조이콘 버튼의 목적을 비롯한 많은 세부 사항은 여전히 미답자 상태입니다. 컨트롤러의 잠재적인 마우스와 유사한 기능은 특히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